[미국 하와이] 애스톤 와이키키비치 호텔 (Aston Waikiki Beach Hotel)

애스톤 와이키키비치 호텔

(Aston Waikiki Beach Hotel)

 

하와이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호텔 중 하나인

애스톤 와이키키비치 호텔.

준특급, 4성급이라고는 하지만

하와이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 휴양지의 호텔들에 비해

급수가 한단계씩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가격대비 제일 무난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해변에 접해 있지는 않지만 칼라쿠아 애비뉴를 사이에 두고

한블럭만 떨어진 곳이어서

쇼핑을 하기에도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기에도

위치적으로 매력있는 호텔이다.

 

 

 

하와이는 미 본토에서 휴가로 와서

장기로 지내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호텔도 이런 콘도미니엄 형태가 많다.

 

 

 

침실, 거실, 부엌 구조로 되어있고

침실은 트윈베드 또는 킹베드가 들어간다.

 

 

본토 호텔들은 보통 더블사이즈 침대 두개가 들어가는데

​하와이의​ 애스톤 계열 호텔들은 침대가 굉장히 좁았다. 

 

 

 

미국은 소방법상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할 수가 없다.

하지만 더블 침대이다보니

3명이서 침대 두개에서도 잘만한데

이 곳 만큼은 예외일 듯...​

대신 소파베드가 있어 최대 4명 (성인2+아동2 기준)

까지 수용가능하다.

유아 포함하면 5명 까지도 가능하다고는 하더라..

 

 

 

 

 

 

수영장이 제일 아쉽긴 하지만

직원들의 친절과 친근함은 최고였던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