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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 막시마 - 다바오 최고 익사이팅한 해변 놀이터 (다바오 필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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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에서 갈 수 있는 해변은 많다.

다바오시티에서 바다 너머 보이는

사말아일랜드와 딸리굳 아일랜드에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수많은 비치들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곳은 바로 막시마!!

이 곳에는 다이빙, 스노쿨링, 슬라이딩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막시마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스라레따에 갈 때와 마찬가지로

산타 크루즈(Santa Cruz)에서 막시마행 배를 이용한다.

인원이 많으면 산타크루즈까지 지프니를 대여하면

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막시마에 도착하면

하선하면서 입장료와 이용료를 지불한다.

막시마 바다에서 놀기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필수로 입어야한다.

 

물이 너무 맑아 아래가 다 들여다 보이기 때문에

별로 깊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3~4미터 정도 한다고...

뭍에서 조금만 나아가도 끝을 알 수 없는

시커먼 바닷속 낭떠러지가 들여다 보인다.

 

금액은 보통 입장료 이용료를 묶어놓은

패키지로 요금을 지불한다.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등은

추가로 지불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비치가 아닌 절벽 아래 바다.

바닷가에서 논다하면 비치만 생각하기 나름인데

위치만으로도 개성넘치는 막시마.

3미터 정도의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미끄럼틀은

최고의 놀이기구.

천하나 걸쳐놓은 듯 허술해보임이 스릴을 더한다.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숙박시설과 샤워장,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나온다.

바베큐를 직접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가는 것도 좋다.

귀찮다면 이 곳 식당에서 주문해도 된다.

역시 돼지고기 꼬치구이가 제일 맛있다.

닭고기 바베큐는 신맛이 느껴지는데

 와인에 재어 만들기 때문이라고...

 

 

미끄럼틀 외에도 다이빙대가 있는데

보기엔 그다지 안높은것 같지만

막상 저 위에 올라서면

다리가 후들거려 차마 뛰어내릴 용기가 안난다.ㅜ.ㅜ

결국 마지막에 한번 뛰어내렸는데

혼자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아 창피..;;;

 

 

무섭지만 꼭 한번 해봐야하는 다이빙! ㅎㅎ

 

 

스노쿨링 장비를 예전에는 무료로 대여했다던데

지금은 추가로 돈을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사정해서 1시간 무료로 2세트를 빌렸다.

 

 

막시마에서 스노쿨링은 정말 꼭! 꼭! 해봐야한다.

막시마에서의 스노쿨링은

스쿠버 다이빙보다 더 흥미로웠다.

더 많고 다양한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수심이 그리 깊은 곳이 아님에도

커다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신이나서

이리저리 계속 쫓아 다녔다.

 

 

바닷속 바닥이 모래가 아닌 산호

물이 맑고 물고기가 많아

정말 볼거리가 풍부했던 스노쿨링.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모두가 완벽했던 여행.

정말이지 다바오에서 막시마는 필수코스다!^^

몇번을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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