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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THE PRINCE PARK TOWER TOKYO) - 도쿄타워가 바라보이는 특급호텔

숙소리뷰

by prana. 2015. 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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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THE PRINCE PARK TOWER TOKYO)

 

예전에 일본에서 공부하며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을 꾸려가던 시절,

친구와 함께 찾았던 도쿄타워에서 내려본 야경.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눈에 띄던 건물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호텔이라는 건

나중에야 알았다.

특급호텔 답게 땅값 비싼 이 곳에서

아주  넓은 부지 위에 들어선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프린스 파크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호텔에서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가 바라보인다는 것.

그냥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위치도 아주 가깝다.

밤에 조명이 켜진 도쿄타워는마치 도쿄 중심에 솟아오른 커다란 불기둥 같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 모습을 호텔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조건임에 틀림없다.

 

 

입구를 들어서면 한쪽에 프론트가 있는데

서서 접수를 받는 보통 호텔 프론트와는 달리

은행의 VIP룸 같은 분위기이다.

 

 

로비에서 내려다본 지하.

지하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이자카야 등이 있다.

 

 

디럭스 트윈룸의 넓직한 방에 푹신한 침대,

샤워기와 욕조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 넓고 깨끗한 욕실.

역시 특급 호텔답게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무엇보다 이 객실은 전망이 훌륭했다.

도쿄타워와 함께 시바코엔(공원)의 녹지,

그리고 조조지(增上寺)라는 큰 절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창밖으로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더욱이 이날이 주말이라

호텔 1층에서 열린

일본의 야외 결혼식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도쿄내 대표적인 특급호텔 도쿄 프린스 파크타워 호텔은

JR하마마츠쵸(浜松町)역에서 도보 12분,

도에이 오오에도선(都営地下鉄大江戸線)을 이용할 경우

아카바네바시역(赤羽橋駅 赤羽橋口)에서 도보 2분,

도에이 미타선(都営地下鉄三田線)을 이용하면

시바코엔역(芝公園駅 A4)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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