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주 시드니] 블루스 포인트(Blue's Point), 하버브릿지 제일 전망 포인트 - 호주 시드니여행 추천, 호주워킹홀리데이

본문

반응형

2012.07.26

 

시드니의 대표적인 풍경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이 풍경을 혼자 또는 소중한 누군가와

조용히 거닐며 즐기고 싶다면

해답은 블루스 포인트(Blue's Point)!

여행객들이 꼭 찾는

오페라 하우스, 보타니컬 가든의 반대편이다.

가는 방법은 노스시드니(North Sydney)역에서

블루스 포인트 로드를 따라 도보로 15~20분. 

평일에는 드물게 버스가 다니기도 하고

페리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노스시드니의 예쁜 집들과

아늑한 동네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해 보기를 추천. 

주말 오후, 집 근처 까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왠지 정겨운 느낌이 드는 동네.

햇빛을 즐기며 어슬렁어슬렁

언덕길을 따라 곧장 내려가다보면 그 끝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멋진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몇몇.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하버브릿지를 달리는 트레인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몸이 나른해지는게

당장 돗자리를 펴고

기분 좋은 낮잠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블루스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시티 풍경.

수상택시.

시드니에 이런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 때 저멀리 빌딩보다 더 큰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선이 보였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배.

저런 크루즈 한번 타봐야할텐데...

하지만 아직은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할 때.

빨리 알바를 하나 더 구해서 열심히 벌어야겠다..ㅡㅡ;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