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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끊임없이 이어지던 파티, 매일이 축제같던 케언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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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는 정말 작은 도시다.

중소도시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은 그냥 타운이다.ㅎ

중심지라곤 라군, 시티 플레이스, 케언즈 센트럴..

모두 걸어서 10분이내의 거리~

밖에 나가 돌아다니다보면

여행객들 빼고는 다 아는 사람이다.

친구, 친구의 친구, 동료, 동료의 친구 등등..ㅎㅎ

 

스케줄이 맞지 않아 늘 혼자 다닐 수 밖에 없었던

바쁘고 외로운 시드니 생활과는 정 반대로

이 곳에선 언제나 여유가 넘쳤고

친구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케언즈에선 따로 그룹을 만들지 않고

모두가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는

신기한 분위기가 있다.ㅎㅎ

내 친구도 내 친구 쟤 친구도 내 친구..ㅎㅎ

나중엔 서로 어쩌다 친구가 됐는지조차 기억 못하는^^;;;

매일 북적거리고 시끌벅적하고

웃음이 떠나질 않았던 케언즈 생활..

그 친구들이 너무 그립고

그 시절의 케언즈가 너무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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