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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데이나이스호텔(DAYNICE HOTEL TOKYO) - 도쿄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

숙소리뷰

by prana. 2015. 7.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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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데이나이스 호텔

(DAYNICE HOTEL TOKYO)

 

데이나이스호텔은 도쿄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변두리에 위치한 호텔이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다.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을 찾는다면

염두에 두어도 괜찮을만한 호텔.


<지도>

 

데이나이스 호텔의 위치는 가장 가까운 역인 

도쿄 메티로 토자이센(東西線)키바역(木場駅)의

4a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이며

JR케이요센(京葉線) 코시나까지마(越中島駅)에서 13분,

토에이 오오에도센(都営大江戸線) 몬젠나까쵸(門前仲町)역에서

도보 8분 거리로

변두리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을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신주쿠까지도 한번만 갈아타면 3~40분 정도에 갈 수 있다.

케이요센을 이용하면

디즈니랜드까지도 한번에 갈 수 있다.

(4정거장 기본요금)

데이나이스호텔에서 오다이바까지는

거리상은 가까운 편이지만

지하철을 2번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복잡하다.

인원이 둘 이상이라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비지니스 호텔이지만 입구부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저렴한 호텔같지 않은 느낌.

 

▶ 현관 입구

▶ 엘레베이터

 

호텔내 복도

내부는 특별할 것 없이

그냥 깔끔한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다.

싱글룸

 

싱글룸은 다른 객실에 비해

방이 확실히 작아 답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 쓰기에 불편함은 없는정도였다.

 

▶ 트윈룸

 

본 비지니스 호텔을 많이 이용해보지 않았거나

한국에서 늘 가격 좀 있는 패키지로만 다녀본 이들은

데이나이스호텔의 방이 너무 좁다 느낄 수 있지만  

가격, 시설, 비치 용품, 청결과 친절도 등

모든 동등한 조건에 있는 호텔을 비교했을 때

이정도 넓이면 절대 좁은 객실은 아니다.

오히려 여유가 있는 편...

 

▶ 트리플룸

 

▶ 더블룸

 

친구랑 둘이서 더블룸을 이용했는데

여자 둘이 자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공간.

보통 비지니스 호텔의 세미더블 방은

침대도 더 작지만 방 크기도 이보다 작다.

 


▶ 더블룸 내 용품


 

호텔 바로옆에 건물이 붙어있는데

그 반대 방향의 고층 객실에 묵으면 전망도 좋다.

고층빌딩가의 화려한 야경도 볼만하다.

 

 

조식 포함여부는 선택할 수 있는데

솔직히 밖에서 저렴하게 해결하는 편이 더 낫다.

 

 

그렇다고 데이나이스호텔의 조식이

특별히 나쁘거나 하진 않다.

보통 일본 호텔에서 나오는 식사 수준. (특급호텔 빼고)

 

 

샐러드, 베이컨, 스크럼블드 에그, 소시지 정도의 미국식과

된장국, 나또, 김, 고로케, 생선구이 정도의 일본식이다.

 

 

호텔을 나와 조금만 걸으면 바로 상점가이다.

와타미처럼 24시간 영업하는 이자카야도 있다.

 

 

신주쿠같은 번화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한국이들이 전혀 없고

조그맣고 개성적인 가게들이 많아

더 일본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큰길의 상점가를 따라 2~3분 걷다보면 길 건너편에

토미오카하치만구(富岡八幡宮)와

후카가와후도도(深川不動堂)라는

일본의 신사와 불당도 있다.

가는 길에는 골목의 작은 상점가들을 구경하며

일본 서민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는

의외의 보너스도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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