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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앨리스 호텔(HOTEL ALICE)

숙소리뷰

by prana. 2015. 7.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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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호텔

(HOTEL ALICE)

 

깔끔하고 현대적인 비지니스 호텔 느낌의 호텔 앨리스.

보트스테이션2의 파출소 앞에 위치하여 찾기 쉽고

바로 앞까지 트라이시클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짐이 있는 경우 편리하다.

단, 디몰에서는 거리가 좀 있다. 

 

가격은 비수기 프로모션가로 1박에 1,680페소에 묵었다.

다른 저렴한 숙소들에 비해서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하다.

발코니가 있어 젖은 수영복 등을 건조하기에도 좋다.

 

 

 

 숙소를 직접 보고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욕실 청결도와 침대 매트리스인데

두가지 다 만족스러웠다.

아무리 잠깐 머무는 숙소라도 매트리스가 좋지 않으면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 몸이 피곤해서

여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매트리스를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 곳에서 머무는 동안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프론트에 요청하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조그마한 테이블이 놓여있어 컴퓨터를 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 좋다.(취사는 불가능)

 

 

욕실이 굉장히 깨끗하며

저렴한 숙소임에도 욕조를 갖추고 있다.

 

 

 

편리함과 쾌적함에서는 비슷한 요금의 숙소 중에서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보라카이까지 왔는데

바다도 보이지 않고(바로 코앞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느낌의 호텔에 묵는 것은

역시 아쉽다.

보라카이에서 장기간 체류 예정이라면

이 호텔에 1~2박을 하면서

다른 호텔들을 물색해 보는 게 현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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