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함피] 비현실적인 풍경의 신들의 도시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이지만 함피의 여행자의 거리를 찾아 들어가던 길은 여전히 선명하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비루팍샤 사원. 사원의 오른쪽으로 여행자의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거대한 영화 세트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만들던 비현실적인 풍경... 북인도와 같은 나라 안에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다른 매력을 가진 남인도의 풍경이다. 아래 사진은 함피의 맛집 '망고트리'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리버뷰로 만들어진 매력적인 레스토랑인 망고트리에서 저 풍경을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가 정말 그립다.음식까지 맛있었던 인도여행 중 가장 인상깊은 레스토랑 중 하나! 함피는 멋진 자연 풍광과 깨끗하고 예쁜 마을, 맛있는 음식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진짜 함피만의 매력은 수..
2008~2009 서남아 일주/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2015. 8. 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