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다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만난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
꼴까타에서 어쩌다보니 계획에 없던 방글라데시를 여행하게 되었다. 사실 방글라데시라고 하면 우리나라에 와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다는 것 말고 떠오는 게 없었다. 원래 인도와 한 나라였고 영국 식민지 이후에 종교 때문에 파키스탄과 인도로 나눠지면서 동 파키스탄이라 했었지만 파키스탄과는 위치상 완전히 분리되있는 곳이기 때문에 나중에 방글라데시라는 별도의 국가가 되었다는 것도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곳이라고... 인도, 네팔과는 달리 정보가 많지 않은 나라. 전혀 가볼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자료가 없어 인터넷을 뒤지고 우리가 묵었던 센터포인트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서점들을 돌아다녀봤지만 방글라데시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다. 당시 인터넷 자료라고는 자원..
2008~2009 서남아 일주/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2015. 8. 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