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빡우동굴
빠이에서 같은 숙소에 묵어 알게 된 동생을 루앙남타 숙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고 루앙프라방에서 또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함께 루앙프라방 근교의 빡우동굴과 꽝시폭포를 다녀오기로 했는데 동생들이 길거리에서 증흥적으로 2명을 더 섭외해왔다. 우리는 다시 인원이 늘어 총 6명이 되었다. 여행 중에 사람들과 잠시 함께 어울리는 경우는 있었어도 이렇게 팀을 이룬 건 처음이었는데 혼자 여행할 때 보다 제약이나 신경쓸 부분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단체로 여행하면서 느끼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 신선했다.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먼 거리 이동시 교통비가 절약된다는 것!ㅎㅎ 트럭을 흥정해 오전에는 빡우동굴을 다녀오고 점심은 루앙프라방에서 해결한 후 잠시 휴식을 갖고 오후에 꽝시폭포를 다녀오기로 했다. 좋은 날씨 때문인지 친구들..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3' 라오스
2018. 1. 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