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름다운 자연의 로맨틱 빠이?! 그리고 매일밤 계속되는 파티~
이번 여행은 정말 계획없이 움직이는 거라 현지에서 주변 사람들의 얘기와 정보에 의해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일정이 만들어졌는데 빠이에 가게 된 것도 치앙마이에서 마사지를 배울 때 선생님들이 정말 로맨틱한 곳이라고 강추를 했기 때문이다.빠이에선 꼭 남자친구를 찾을 수 있을거라며..ㅡㅡ;;그래서 마사지 수업이 끝난 다음날 바로 빠이로 향했다!!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으로 3시간.길이 험해 다들 심하게 멀미를 하니 멀미약을 꼭 챙기라는 얘기를 치앙마이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수도 없이 들었던 지라 세븐일레븐에서 멀미약을 사갔다. 그런데.. 이 멀미약이 어찌나 독한지 약을 먹은 후 차가 출발한 이후로는 기억조차 없다..ㅡㅡ;;;지금 생각하면 멀미약이라기 보다는 수면제에 가까운 듯.. 가이드북도 없고 지도도 없고 아무 정보..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3' 태국
2018. 1. 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