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살사댄스 무료강습 -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생활
2012. 9. 17 어제 오전에 이사짐을 옮기고 오후에는 리카, 레이첼과 함께 살사댄스를 배우러 다녀왔다. 시드니 몇몇 곳에서는 살사댄스를 무료로 가르쳐준다. 그 중 우리가 다녀온 곳은 시드니의 중심 달링하버에 있는 하드락. 이 곳에서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반쯤 살사댄스 강습이 시작된다. 커피한잔이 15달러, 칵테일 한잔에 20달러 내외인 비싼 BAR지만 음료수는 마시지 않아도 된다. 한쪽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살사 강사가 동작을 하면 무대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작을 따라한다. 처음이라 뭐가 뭔지 어리둥절.. 스텝도 헷갈리는데 스텝을 밟으면서 동시에 골반을 흔들~ 손을 흔들~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내자신 몸치는 아니라고 믿어왔는데 정말 온몸이 다 따로 놀아서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는;; 신나게..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2'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5. 8. 3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