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일상

The Sukosol Bankok ( Formerly Siam City Luxury Hotel) 개인적으로 방콕 호텔 중 가장 좋았던 수코솔 호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호텔이다. http://www.thesukosol.com/ 방문 당시 크리스마스 때라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6층에는 수영장,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이 모여있다. 건물이 신관과 구관 두가지인데 스타일만 조금 다를 뿐 둘다 깨끗해서 어디가 신관이고 구관인지 잘 구분이 안간다. 차이점은 신관 객실에는 소파가 있고 구관 객실에는 소파가 없다는 것.

숙소리뷰 2015. 8. 17. 17:49

슈젠지호텔 유토리안 修善寺ホテルゆとりあん 고즈넉한 일본의 온천마을 슈젠지 온천의 유토리안 호텔. 유토리안의 객실은 양화실로 되어 있어서 트윈베드에 5~6조 정도의 다다미가 함께 있다. 비싼 료칸이 아니더라도 다다미방을 체험해볼 수 있는 호텔이다. 온천호텔이기 때문에 유카타는 물론 비치되어 있다. 유카타를 입고 슈젠지 온천 마을을 활보해보자~일본 전통 가옥 형태의 료칸들과 일본스러운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하며 일본의 정취에 흠뻑 취해볼 수 있다. 싱글침대 두개와 다다미방, 그리고 티테이블까지 갖춘 아주 넉넉한 넓이의 객실이다. 다다미에서는 4명 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객실이다. 침대 매트리스는 조금 튼튼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숙소리뷰 2015. 7. 28. 00:00

까사 니카로사(CASA NICAROSA) 직접 발품팔아 찾은 까사 니카로사 호텔 원래는 배낭여행객들이 모인다는 말라떼 펜션으로 옮기려 했는데 직접 가보니 바로 옆에 고층 건물을 짓고 있어서 소음도 심하고 공사판에서 날라오는 분진 때문에 공기가 좋지 않았다. 말라떼 펜션은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과 삐그덕 거리는 마루, 오래됐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된 객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좋은 숙소인 듯 했다. 하지만 옆에 공사가 끝난다 해도 고층빌딩 바로 옆이라 답답할 듯... 어쨌든 열심히 돌아다니며 객실과 요금을 비교해 본 결과 까사 니카로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인터넷상의 지도에 위치가 잘못 표시되어 있어 호텔을 찾는데 1시간도 넘게 걸렸다. 말라떼 카톨릭 스쿨에서 골목을 따라 한참 더 들어가야하고 입구가..

숙소리뷰 2015. 7. 23. 00:00

엠쉐르빌 호텔 (M CHEREVILLE HOTEL)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고 한국인 직원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편리하며 레메디오스 서클 바로 근처로 찾기 쉽고, 배낭여행객들이 모이는 저렴한 숙소들과도 가까워 일단 이곳에서 짐을 풀고 다른 숙소를 찾기에 용이하다.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시설면에서는 주변 다른 호텔에 비해 월등히 좋다. 바로 앞에 음식맛이 괜찮은 한국식당들이 있어 편리하고 호텔내 조식이 한식 부페로 제공되는데 종류는 많지 않지만 요리도 잘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투숙객은 대부분 한국인이다. 프론트에서 랜선을 빌려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의 깨끗한 모텔 정도의 느낌. 가격은 숙박시기와 객실타입, 기간에 따라 요금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내 경우엔 트윈룸 ..

숙소리뷰 2015. 7. 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