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카이아마(Kiama) - 호주 시드니여행 추천, 호주 워킹홀리데이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블로우홀로 유명한 카이아마에 다녀왔다. 센트럴 역에서 트레인으로 2시간 정도. 우린 화창한 날씨에 들뜬 마음으로 카이아마에 도착했다! 비수기라 그런지 휑한 마을. 역 근처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거기서 지도와 정보를 얻을 생각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왔는데 역앞에는 인포메이션 센터는 커녕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역에서 바닷가로 향하는 길에 햇볕 잘드는 예쁜 까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커피한잔. 햇빛에 반짝반짝 너무 예쁜 카이아마 해변이다. 기분 좋게 바람도 살랑살랑..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만나게 된 사오리와 에일리. 다들 재밌는 친구들. 특히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해 네이티브 영어를 구사하는 사오리는 우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우리 넷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왠..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2'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5. 8. 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