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마닐라-깔리보-따본-보라카이=폭풍우를 몰고 도착
2011. 06. 18 #보라카이로 향하는 날.. 보라카이는 6월 중순부터 7, 8월까지 태풍이 계속 되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니아직까진 괜찮다고 하여 최대한 빨리 갈 수 있는 국내선 티켓을 구했다. 급히 구하다보니 저가 항공권이 없어 국제선에 맞먹는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했지만 그만큼 보라카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 아깝지는 않았다. 여전히 맑은 날씨에 기분 좋게 NAIA3 국내선 공항 도착! 하지만 산뜻한 출발과 달리 공항에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짐을 잘못 분배하는 바람에 무게가 초과 되었고 초과 요금을 지불하는 곳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매야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바로 옆 카운터... 비싼 추가요금 지불하고 티켓받고 몸무게 재고 이제 다 됐다 했는데 이번엔 세관통과에서 걸..
2011 마닐라 보라카이
2015. 8. 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