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파당파당, 울루와뚜 사원 일몰, 운명처럼 나타난 예언가
오전에 주변 숙소를 여러군데 돌아보고 같은 가격에 더 좋은 곳을 발견했다.더 저렴한 곳, 더 시설 좋은 곳도 있었지만 넓직한 킹사이즈 침대와 수영장, 정원이 너무 예뻐서 원래 더 싸고 괜찮은 곳이 있으면 1박을 더 하고 아니면 오후에 그냥 떠나자 마음먹었었는데 덜컥 그자리에서 예약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우붓행은 다시 다음날로 미뤄졌다. 흠.. 과연 내일은 떠날 수 있는 것일까..ㅡㅡ; 골목 돌아다니기에도 지쳤고해변는 이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충분히 봤기 때문에 딱히 관심이 안가고.. 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발리 투어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울루와뚜 사원에 가보기로 했다.원숭이 사원으로도 유명하고 예전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도 나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보통 투어에 참가하거나 차량을 대절..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3' 인도네시아 발리
2017. 12.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