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
왠만한 곳은 다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시드니와는 달리 멜번의 주요 관광지들은 자가용이 없으면 개인적으로 다녀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자전거 또는 도보(-0-;)가 아닌 이상..ㅋ 어쩔 수 없이 투어를 선택. 이것도 경험이니 이왕이면 호주여행사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비용은 99달러. 한인 여행사면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함사항은 비슷비슷한 듯.. 하지만 호주여행사를 통하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머물던 질롱은 멜버른에서 그레이트오션로드로 향하는 길에 있기 때문에 질롱에서의 픽업을 요청할 수 있었다. 이른 아침 출발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이미 시티에서 손님을 잔뜩 싣고 온 탓에 우리가 탈 때는 맨 뒷 자석만이 남아있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구불구..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2'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5. 9. 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