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로드트립] 그레이마우스~호키티카 협곡(Hokitika Gorge)
푸나카이키 국립공원을 지나 당일 예상 숙박지는 그레이마우스였지만 생각보다 꽤 큰 도시였던 그레이마우스는 별다른 매력을 찾을 수 없었고 더군다나 이런 큰 도시에서는 야영을 할만한 곳을 찾기 어려웠다. 우리는 그레이마우스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LOOK OUT에서 잠시 감상을 한 후 계획을 변경해 조금 더 이동해 호키티카라는 타운쉽까지 가보기로 했다. 호키티카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마을 앞바다. 조그맣긴 했지만 주차를 할 공간과 공용 화장실이 있고 인적이 드물어서 야영을 하기엔 적당한 조건이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감상한 호키티카에서의 일몰. 이름이 무슨 마법 주문 같다고 생각해서일까. 마법처럼 환상적이었던 호키티카의 일몰. 짜잔! 드디어 공개되는 한달간의 트래블 메이트이자 안식처였던 캠퍼밴♥ 사실 여행 도중..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3' 호주 뉴질랜드 로드트립
2016. 4. 24.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