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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 톰의 숨은 보석 반데이 스레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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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손꼽히는 반데이스레이

'여성들의 성채'란 뜻에 걸맞게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눈길을 사로잡는 사원이다.

 


크메르 미술의 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반데이스레이는 앙코르 유적의 초기양식이어서 힌두교의 발생지인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려하고 섬세한 인도 사원의 느낌이 많이 난다.




지금까지 봐온 웅장한 사원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쁜 사원.



시바신의 상징인 링가가 남아 있는 걸로 보아 이 사원이 시바신을 모셨음을 알 수 있다.



 

반데이스레이가 좋았던 건 예쁜 사원 때문만이 아니다.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 한가롭고 아름다운 농촌 풍경으로 둘러 쌓인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원이기 때문이다.




반데이스레이에 반해 버린 우린 여기서 반나절을 다 보내고 다시 남은 사원들을 둘러보기 위해 떠났.



사원안에서 너무 예쁘게 평화로운 단잠을 자고 있는 냥이~



무 귀여워!!



우린 툭툭을 3일을 렌트 했는데 하루는 앙코르왓과 그 주변을 돌아 보았고 하루는 반데이스레이와 그 주변 사원들, 3일째는 나머지 사원들을 둘러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이틀을 보고나니 점점 그 사원이 그 사원 같고 집중도는 떨어지고 피곤은 몰려오고..ㅜㅜ

결국 우린 마지막날 렌트는 캔슬하기로 했다.

 


앙코르왓, 타프롬 사원, 바이욘 사원, 바푸론 사원 그리고 반데이스레이까지...이 사원들은 절대! 네버!! 빼먹어서는 안되는 사원~

나머지는 정말 크메르의 역사와 문화, 종교 등에 전문적인 지식과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건너뛰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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