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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씨포(Hsipaw)] 릴리 게스트하우스(Lily The Home)

숙소리뷰

by prana. 2015. 8.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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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게스트하우스

(Lily The Home)

 

씨포의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릴리 게스트하우스~!

새로 생긴 곳이라 일단 깨끗하다.

주인을 비롯한 친절한 종업원들도 인상적이었고

포함된 조식도 만족스러웠다.

차와 커피는 무료로 무한 제공된다.

 

 

골목 안쪽에 숨어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 찾아가기가 쉽진 않지만

이 곳 주인이 이 마을에서 꽤나 유명한 사람이라

주민들에게 릴리 게스트하우스라고 말하면

잘 안내해 줄 것이다.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한눈에도 깔끔함에 마음에 쏙 드는

게스트 하우스가 나온다.

작은 마을이라 거의 모든 게스트하우스를 둘러보았는데

그 중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러운 게스트하우스였다.

이 마을에서 가장 인기 게스트하우스인 찰리네에 묵었다가

이 곳으로 옮겨온 서양 여행자들 역시

릴리네가 최고라고들 하기도...

 

 

 룸타입이 여러종류가 있는데 나는

그중 2층의 발코니가 딸린 싱글룸을 이용했다.

욕실, 화장실은 공용이었는데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했고 온수도 잘나와서 만족!

게다가 총 객실수도 많지 않아서

욕실 이용하는데 불편한 적은 없었다.(욕실은 총 3개)

 

 

혼자 묵기 딱 좋은 아늑한 싱글룸.

가격은 7달러.

에어컨이 없어 한낮에는 방안이 푹푹 찌긴 했지만

내경우엔 비자문제로 어차피 바삐 움직여야하다보니

방에 있을 일이 없어서 괜찮았다.

 

 

 게스트하우스 중앙에 있는 휴식공간.

이 곳에서 아침에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차와 토스트, 잼, 버터, 계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조식이 제공된다.

숙소에서 자전거 대여와 트래킹 등의

투어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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