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날리]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휴양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날리에서 우리는 먼저 하루는 도보로 관광지를 돌고 다음날은 1일 투어를 하기로 했다. 바쉬쉿에서 마날리 버스 정류장이 있는 중심가까지는 비포장 산길을 올라야하기에 걷기엔 좀 무리가 있어 오토릭샤를 50~60루피정도에 타고 다녔다. 나갈 때는 어렵지 않게 요금협상이 가능했지만 저녁시간에 바쉬쉿으로 들어갈 때는 요금을 더 줘야만 했다. 우리가 찾았을 때 비가 잦았었는데 그 때문에 산길이 붕괴되서 길 한가운데 물이 흐르고 오토릭샤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저녁엔 더더욱 릭샤왈라들이 가기를 꺼렸다. 버스 정류장쪽까지 내려오면 거기서부터 티벳사원인 가단 테촉클링 곰파, 둥그리사원, 히마찰 문화박물관, 삼림보호구역, 올드마날리까지 전부 산책하듯 걸으며 구경할 수가 있다. 대신..
2008~2009 서남아 일주/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2015. 7. 30.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