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관광의 핵심(?) 선데이 마켓, 새터데이 마켓
개인적으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았던 건 '시장'이다. 주말이면 새터데이 마켓이 토요일 치앙마이 게이트 건너편에서, 선데이 마켓이 타빼 게이트 주변에서 거대하게 열리고 평소에도 나이트 바자가 항상 저녁 무렵부터 밤늦도록 열린다.규모나 시설은 방콕의 짜뚜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물건은 더욱 다양하고 눈길을 끌며 저렴하기까지 하다. 선데이 마켓은 관광객을 위주로 한 시장이라 처음 부르는 가격이 좀 높게 책정되어있고 위치상 제일 중심지에 있어 사람들과 차량으로 너무 붐비고 골목골목으로 상점이 분산되어 있어 전체를 한꺼번에 다 둘러보기가 쉽지 않다. 반면 새터데이 마켓은 좀더 현지인 중심이다.가격도 처음부터 그렇게 높게 부르지 않는다.한길로만 쭉 이어져 있고 비교적 한산한 편이기 때문에 구경하기에 더 편하다..
2012~2013 호주뉴질랜드+동남아일주/13' 태국
2018. 1. 12. 00:00